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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소속사, 故 김새론 유족·가세연에 120억원대 소송 "오늘 고소장 접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와 故 김새론의 유족, 故 김새론의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에 대하여 120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했다.

김수현과 소속사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날 김수현은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직접 부인했다.

'눈물의 여왕' 방영 당시 찍은 고인의 사진을 언급한 김수현은 "저와 고인은 5년 전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기 4년 전, 1년 교제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하지 않았다. 고인이 저의 외면으로 인해 저희 소속사가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폭로한 교제 사진과 메시지 등이 교묘하게 조작됐다고도 밝혔다.

김수현은 "2016년 사진이라고 하는 것도 2019년 사진이었다. 고인이라면 저와 고인의 나이차를 틀릴 수 없다. 또 4년 간 몸담았던 소속사의 이름과 계약기간을 다 틀릴 수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2016년과 2018년 카톡에서 고인과 대화하고 있는 인물은 서로 다른 사람'이라며 "이 사실을 증명하고자 유족이 제출한 2016년과 2018년 오래 제가 지인들과 나눈 대화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기관에 제출했다. 그 결과 해당기관은 2016년과 2018년 인물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김수현은 "유족들의 폭로가 시작된 뒤로 가장 괴로운 점도 이것이었다. 저와 소속사가 유족의 증거에 대한 입장을 내면, 새로운 증언이 나온다. 사건 시점을 교묘하게 바꾼 사진과 영상, 원본이 아닌 편집된 카톡 이미지가 증거로 나온다. 제가 교제했다는 것을 빌미로 가짜 증언과 가짜 증거가 계속 되고 있다"고 해당 증거들이 교묘하게 짜깁기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족이 증거로 내세우는 건 수사기관에 철저히 검증하는 절차 밟겠다"고 밝혔다.

이날 동석한 김종복 변호사는 故 김새론의 유족, 故 김새론의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에 대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김수현 배우가 최근 이슈에 대한 입장을 직접 말했다. 김수현 배우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자 관계자들에 대한 형사소송과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 분들을 상대로 합계 120억원대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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