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8일 이다해의 유튜브 채널에는 '해븐부부의 항저우 브이로그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중국 항저우를 여행하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 중국 활동으로 상해에서 지내는 이다해는 "올해 자주 중국에 오지 않았느냐. 나의 여러가지 모습도 보고. 갑자기 근데 내가 많이 바빠지면서 생으로 좀 떨어져 있기도 하지 않았느냐. 그래도 바쁜 와중에도 자기가 나 보러 이렇게 시간 내서 (중국)와주고, 기다려도 주고 일도 같이 해주고. 결혼했는데 신혼도 즐길 새 없이 갑자기 삶의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어땠느냐"고 물었다.
![이다해 세븐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cf586092b3f513.jpg)
이에 세븐은 "내가 시간이 될 때 중국에 오고 이런게 너무 재밌다. 자기는 일하고 신경쓸게 많지만 나는 사실 쉬러 오는 느낌이니까. 자기 기다리면서 내 할일 하고 또 여행도 하고 쇼핑도 한다"고 답했다.
![이다해 세븐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cf586092b3f513.jpg)
이어 "자기 아니었으면 내가 중국에서 이렇게 생활할 일이 없었는데, 상해에 집도 있고 여기서 생활하는 것도 나름 적응이 됐다. 남들은 경험할 수 없는 일들을 우리는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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