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세 아이의 엄마인 라붐 출신 율희가 '뛰어야 산다' 제작진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18일 오전 스트리밍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율희는 "섭외해주신 MBN 관계자, 뛰어야산다 제작진에 감사하다"며 "운동을 한번도 안해본 사람으로서 내 한계를 어디까지인지 궁금했다. 열심 넘어 특심의 마음으로 달리고 싶다"고 했다.
!['뛰어야 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라붐 출신 율희 [사진=MBN ]](https://image.inews24.com/v1/a9de3c8c093a0a.jpg)
이어 "전설의 선배들, 뛰어난 분들과 함께 달리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어떻게든 달려내고 힘든시간을 완주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뛰어야 산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저마다 간절한 사연을 안고 마라톤에 도전해 자신의 상처와 한계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마라톤 기부천사' 션과 이영표가 '뛰산 크루' 운영 단장과 부단장이며, 배성재, 양세형는 중계를 맡는다. 여기에 16명의 '러닝 크루'로 '농구대통령' 허재, 배우 방은희, '양신' 양준혁, 변호사 양소영, 탈모 전문의 한상보, 셰프 정호영, 안무가 배윤정, 뇌 과학자 장동선, 방송인 손정은, 운동 크리에이터 조진형, 야구 스타 최준석, 가수 슬리피, 개그맨 김승진, 트로트 가수 안성훈, 라붐 출신 율희,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함께 한다.
19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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