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이민우, 싱글맘 예비 신부 첫 공개...야노시호+이민정 닮은 미모 눈길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가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 신부의 얼굴이 첫 공개됐다.

7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측은 이민우의 결혼 소식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민우는 "저 이제 장가갑니다"라고 밝혔고, 은지원은 놀라며 "민우야 닭살 돋았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2013년 1월 지인을 만나는 자리에서 예비 신부를 처음 만났다"며 "여자친구 뱃속에 아이가 있다"는 2세 소식까지 전했다.

이어 이민우는 예비 신부가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며 예비 신부의 딸까지 가족으로 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 영상에서 예비 신부의 얼굴을 첫 공개됐다. 재일교포 3세인 예비 신부는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배우 이민정을 닮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민우는 예비 신부의 6세 딸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이민우의 결혼 이야기는 오는 9일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