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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뉴진스 합의 불발·곽튜브 열애·김병만 아이들·40대 배우 아내 폭행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뉴진스 민지·다니엘, 어도어 조정기일 직접 출석했지만…합의 불발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과 민지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 조정을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과 민지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 조정을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의 비공개 조정이 불발된 가운데 법원은 내달 11일 추가 조정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14일 오후 2시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조정기일을 열었습니다. 이날 조정기일에는 뉴진스 멤버 민지와 다니엘이 직접 법정에 출석했으며 조정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민지와 다니엘은 오후 1시 40분경 법원에 도착해 조정 가능성에 대한 취재진들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죄송하다"라고 답한 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이들은 양측 대리인과 함께 1시간 20분 가량 비공개 조정 절차를 밟았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재판부는 9월 11일 조정기일을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곽튜브 "지인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 있다...결혼까지 생각" 깜짝 열애 고백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과 민지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 조정을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곽튜브 [사진=유튜브]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열애를 깜짝 고백해 화제입니다.

13일 공개된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이드가 더 먹는 괴상한 3박 4일 태국 먹방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곽튜브는 구독자들과 함께 여행을 했고, 식사를 하며 '구독자 Q&A' 시간을 가졌다. 곽튜브는 "여자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여자친구 있다. 결혼 생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곽튜브는 "일반인이다. 데이트는 주로 집에서만 한다"고 말했고, 한 구독자는 "역시 이사를 하신 이유가"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곽튜브는 "그건 아니다. 맛집도 많이 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인 소개로 만났다는 곽튜브는 "직업적으로 멀리 나갈 때가 있어서 스케줄이 다른데 (여자친구가) 이해를 잘해주냐"는 질문에 "엄청 이해해준다"고 자랑했습니다.

김병만 "아내와 아이들, 날 살렸다" 눈물 고백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과 민지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 조정을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사진=TV조선 ]

개그맨 김병만이 아내와 두 아이를 '구세주'라고 표현하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개그맨 김병만이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합니다. 1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병만은 9월 결혼을 앞두고 두 아이와 예비 신부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백했습니다.

이혼 소송으로 인고의 시간을 가진 김병만은 "제가 아들이 있다. 딸도 있고..."라며 조심스럽게 두 아이의 존재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혼했다는 이야기만 말씀드렸지만, 저는 솔직히...모든 걸 다 정리할까? 그 정도까지 갔다"며 고통스러운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아이들이 저를 살렸다. 나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들어준 게 아이들이다. 우리 와이프까지 세 명 합쳐서 '구세주'라고 할 수 있다"고 지극한 사랑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식을 올리지 않고 혼인 신고를 한 뒤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 3년 만인 2023년 이혼했습니다. 김병만은 최근 전처 A씨의 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파양 소송에서 승소하며 법적으로 남남이 됐습니다.

김병만은 오는 9월 2일 서울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회사원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내용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

'천만영화 출연' 40대 배우, 자택서 아내 폭행⋯경찰 출동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과 민지가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 조정을 위해 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0대 배우 A씨가 아내 폭행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천만영화에 출연한 40대 배우 A씨가 아내 폭행으로 신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자택에서 A씨가 아내 B씨를 폭행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A씨는 당시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집에서 나가려 했고, B씨가 A씨를 막아서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A씨를 조사했으나 B씨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을 토대로 형사 사건이 아닌 가정보호사건으로 분류했습니다.

A씨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 중이며,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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