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배우 엄태웅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마지막 숙제'(감독 이정철) 가족시사회에 참석해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엄태웅은 사생활 논란 후 9년 만에 영화 배우로 공식석상에 섰다.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수사 결과 A씨의 주장이 허위로 드러나 성폭행 혐의를 벗었으나, 성매매 혐의가 인정되며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해당 논란이 불거진 후 엄태웅은 긴 자숙기간을 가졌다.
한편 '마지막 숙제'는 '마음이2' 이정철 감독의 신작으로, 임시 담임이 된 김영남(엄태웅 분)과 각자의 색깔로 마지막 숙제를 이뤄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내달 3일 개봉.
![배우 엄태웅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마지막 숙제'(감독 이정철) 가족시사회에 참석해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88a4028feeb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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