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이틀 만에 115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23일 60만 633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5만 251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CJ ENM]](https://image.inews24.com/v1/3ccfe83ac962b0.jpg)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영화다.
누적 발행 부수 2억 2,000만 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4기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 이후 최종장 첫 번째 이야기를 담았다. 웅장한 스케일로 구현된 무한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처절한 전투, 서로를 지키는 희생과 연대의 메시지를 담아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에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 첫날 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거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255,230명까지 크게 웃도는 수치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흥행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리고 이틀 만에 115만 명을 돌파한 것. 이에 2021년 국내 222만 관객을 동원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기록은 물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1위 '스즈메의 문단속'의 558만 명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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