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신사장 프로젝트' 강승호, 분량 씹어먹은 압도적 존재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승호가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강렬한 잔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두프레임) 2회 말미 인질범 이상현 역으로 첫 등장한 강승호는 22일 방송된 3회 시작부터 날 선 표정과 경계심 어린 눈빛으로 긴장감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강승호가 tvN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강승호가 tvN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강승호가 tvN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tvN]
배우 강승호가 tvN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tvN]

강승호는 협상 대리인을 자청한 신사장(한석규 분)과 황 시장 앞에서 격한 목소리로 가족을 잃은 분노를 쏟아내고 곧 무너질 듯 흔들리는 눈빛으로 이상현 내면의 균열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우리 형이 죽었잖아!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해!"라는 울분 섞인 대사로 감정을 폭발시키며 몰입도를 높였다.

신사장의 설득 앞에서 감정이 허물어지는 순간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감정까지 동요하게 만들었다는 평. 강승호는 마지막 장면까지 긴장을 놓지 않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단 2회 출연만으로도 존재감을 떨친 강승호는 현재 1인극 '온 더 비트'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다. 무대를 압도하는 에너지와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강승호의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사장 프로젝트' 강승호, 분량 씹어먹은 압도적 존재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