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성령이 '유리동물원'으로 8번째 연극에 도전한다.
![배우 김성령이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가족'(감독 양우석)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77652c66cac99.jpg)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진행된 2026 예술의전당 토월정통연극 '유리 동물원' 기자간담회에서 김성령은 "여덟번째 무대에 선다. 연극 무대에 설 때 가장 두렵고 불안하지만 그만큼 깨보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며 "(무대에 선다고) 불안감이 다 해소되진 않는데 오히려 그래서 또 다른 작품을 찾게 된다"고 끊임없이 연극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성령은 "'유리동물원'은 이전 작품들에 비해 출연자들이 가장 많고 큰 규모인데, 정말 너무 충만하고 행복하다. '유리동물원'을 준비하는 과정을 다큐로 찍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행복하게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리동물원'은 1930년대 미국 대공황기를 배경으로 냉혹한 현실 속에서 무너져가는 한 가족의 비극을 섬세하고 시적인 언어로 그려낸 작품.
김성령은 최정원과 함께 아만다 윙필드 역을 연기한다. 아만다는 남편이 떠난 뒤 홀로 두 자녀를 지키며 그들의 더 나은 미래를 소망하는 인물이다.
이 작품에는 김성령, 최정원, 장승조, 권율, 김경남, 정운선, 정새별, 임세미, 문규강, 배훈, 최정우 등 11인의 배우가 출연한다.
10월17일부터 11월2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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