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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833억원' 레알 제국의 '역습', '세리에A-EPL' 상징 '침공'


축구선수라면 한 번씩 꿈꿔보는 세계최고의 클럽.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최다(9회) 우승 클럽. 31번의 리그 우승. 바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제국의 '힘'은 과연 대단했다. '지구방위대'라 불리며 세계 축구를 호령했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자 본격적인 행보에 착수한 레알 제국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취임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레알 제국의 역습이 시작된 것이다.

레알 제국의 역습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3일 동안 무려 2천833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거물' 선수 2명을 영입했다. 1명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상징'이고 나머지 1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상징'이다. 이들은 세리에A와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실력으로 최고의 명성과 인기를 누린 '슈퍼스타'였다.

프리메라리가 레알 제국은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로 라이벌 리그의 상징을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레알 제국의 힘으로 각각 흩어져 있었던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 두 명은 스페인으로 모이게 됐다.

세리에A의 '상징' 카카(27). 2006~07시즌 카카는 소속팀 AC밀란을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또 1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다.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득점왕에 올랐던 카카는 축구선수로서는 가장 큰 영예로 평가받는 발롱도르와 FIFA(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그리고 세계축구는 '카카의 시대'로 정의됐다.

세리에A의 '상징'은 레알 제국의 역습에 기꺼이 투항하며 레알 제국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9일 ESPN에 따르면 카카의 이적료는 5천890만 파운드(약 1천189억원)로 이전 역대 1위였던 지단의 4천700만파운드(약 949억원)를 넘어선 최고의 이적료 기록을 세웠다.

프리미어리그의 '상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 2007~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는 소속팀 맨유를 UEFA챔피언스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또 8골을 집어넣으며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호날두 역시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독식하며 '호날두 시대'를 공표했다.

카카가 기록했던 역대 최다 이적료 기록은 프리미어리그의 '상징'을 데려오기 위한 레알 제국의 또 다른 역습에 단 3일 만에 갈아치우게 됐다. 맨유 구단 공식 홈페이지는 8천만 파운드(약 1천644억원)에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허락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3일 만에 호날두는 축구 사상 역대 최고 이적료란 새 기록을 세우게 됐다.

3일 동안에 '2천833억원'이라는 자금을 쏟아부으며 전 세계를 벌벌 떨게 만들었던 레알 제국의 역습. 더욱 놀라운 것은 레알 제국의 역습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세계 유수의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한 작업이 아직도 진행 중인 상태다.

레알 제국을 제외한 모든 클럽들이 레알 제국의 이 무시무시한 침공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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