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손정은 전 MBC 아나운서가 이혼 고백 후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이수근, 서장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손정은의 메세지가 공개됐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https://image.inews24.com/v1/347bbf33c31625.jpg)
이날 손정은은 제작진을 통해 "숨겨왔던 개인적인 이야기를 밝혀야 하는 자리라 긴장했는데 너무나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덕분에 촬영을 잘 마쳤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혼 사실을 몰랐던 지인들 연락이 쏟아져 체감상 앵커가 됐을 때보다 더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https://image.inews24.com/v1/e8c07a35147bc7.jpg)
이에 이수근은 "더 좋은 소식은 우리 방송 출연 후 다양한 장르의 방송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고 말하며 응원했다.
앞서 손정은은 지난달 13일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해 "6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외동딸이라서 많이 힘들었다. 이듬해에는 남편과 이혼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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