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주지훈이 데뷔작 '궁'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주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주지훈이 웹툰 원작 작품을 하면 대박난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을 꺼냈고, 주지훈은 "대중분들에게 처음으로 각인된 이미지가 있는 듯하다. '궁'이라는 만화 원작 판타지물로 각인을 시켰으니. 어릴 땐 그걸 떨치고 싶었다. 배우가 너무 이미지에 귀속되는 것 같아서. 세월이 지나 돌이켜보면 그때 '궁'처럼 그 나이 때 할 수 있는 걸 한두 편 더 할 걸. 교복도 더 입고 후회가 되더라"라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fc8f4651704800.jpg)
이어 주지훈은 "'궁' 때의 내 모습을 보면 어떠냐"는 질문에 "컥"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몇편 더 할 걸 생각한다더니"라고 말했고, 주지훈은 "이젠 세월이 흘렀으니까. 참고로 '궁' 때 헤어스타일과 모든 것은 저의 선택이 아니었다"고 '장발의 샤기컷'에 대해 해명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b6ab2e66e6f1b6.jpg)
유재석은"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고, 주지훈은 "그것보다 더 심하게 하고 있던 이준기가 있어서. 이준기는 친한 친구다. 얼마 전에도 전화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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