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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놀부' 윤희석x김빈우 출격⋯예능감 폭발 오답 속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공부와 놀부' 배우 윤희석의 딸이 울음을 터뜨렸다.

7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하는 KBS2 '공부와 놀부'는 지난주 기상천외한 오답으로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았던 김정태, 김병현, 양은지, 김영광, 이대훈이 설욕을 위해 자리한 가운데, '옥씨부인전'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20년 차 배우 윤희석, 슈퍼 모델 출신 배우 김빈우가 출격한다.

공부와 놀부 [사진=KBS ]
공부와 놀부 [사진=KBS ]
공부와 놀부 [사진=KBS ]
공부와 놀부 [사진=KBS ]

김병현은 새로 자리한 부모들에게 "제가 S대 법대 출신인데, 겨우 2등했어요"라며 초등 문제가 결코 쉽지 않음을 경고한다. 이에 윤희석은 "겨우 2등은 하겠습니다"라며 맞받아치는가 하면, 김빈우는 "자신이 있는데?"라며 남다른 포부를 전한다.

하지만 지난주보다 더욱 어려워진 문제에 부모들은 당혹함을 감추지 못한다. 다급해진 김빈우는 자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보지만, 딸 전율은 "나도 모른다고!"라며 버럭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야구 레전드' 김병현부터 '태권도 세계랭킹 1위' 이대훈, '대한민국의 수문장' 김영광까지 스포츠 3인방은 상상 초월하는 답들로 스튜디오를 또 한 번 발칵 뒤집어놓는다. 이를 지켜본 강호동은 "예능인들 반성하겠습니다"라며 예능감 폭발한 오답에 감탄했다는 후문.

그러나 계속해서 오답이 이어지자,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한숨이 터져 나왔고, 급기야 윤희석의 딸 해솔이는 "아빠는 왜 생각이 없어"라며 울음을 터뜨린다. 답을 쓰지 않아도 된다며 부모를 포기(?)하는 자녀까지 등장한다.

지난주와 달리 예체능 부모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될 '체육 퀴즈'가 출제된다. 부모들은 자존심 회복을 위해 이 악물고 나선다는데. 또한 부모를 대신해 체육 대결에 직접 나선 자녀들이 뜨거운 승부욕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과연 1등을 차지한 스타의 자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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