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옥문아' 조세호, 깨볶는 신혼 언급 "175cm 아내 출근할 때 까치발 들고 뽀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세호, 남창희가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결혼 7개월 차"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결혼할 때 뽀뽀 금지 계약이 있었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은 "각방 쓰는 조항이 있었다고 하던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드라마에서 보던, 내심 꿈꿔오던 로망이 있었다. 아내가 출근할 때 제가 까치발을 들고 뽀뽀를 한다"며 아내의 키가 175cm라고 밝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이어 조세호는 "아내가 키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저는 '내 키는 170cm야'라고 말했다. 아내가 반문을 안 하고 그냥 넘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건강검진을 하는 방송이 있었는데 키가 166.9cm가 나왔다. 건강검진 후 바로 데이트를 갔다가 아내가 그 사실을 알게 됐다"고 일화를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사기 결혼이 될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옥문아' 조세호, 깨볶는 신혼 언급 "175cm 아내 출근할 때 까치발 들고 뽀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