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내달 3일 결혼한다.
13일 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로빈 데이아나 인스타그램 ]](https://image.inews24.com/v1/583d11253be500.jpg)
로빈 데이아나는 "한국에 와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웃으며 지낼 수 있었던 건 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더 조심스럽고, 또 먼저 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 "준비가 조금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직접 말씀 못 드린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 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새로운 시작, 많이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로빈은 '비정상회담'에 프랑스 대표로 출연했다. 드라마 '킬잇' '날 녹여주오' '린자면옥' '로스트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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