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모델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의 유도복 포즈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2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SNS에 딸 추사랑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렇게 유도복이 어울릴 줄이야.....돌아가신 할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담겨있어요"라는 글을 달았다.
또 "사실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몇달에 한번씩 갑자기, 생각나서 울기 시작하거나 그렇게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었다. 사랑이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사람의 죽음'이라는 체험은 사랑이 안에서 큰 트라우마가 생겨서 울기 시작할 때마다 어떻게 하면 사랑이가 이겨낼 수 있을까하고 정말 걱정하고 있었다. 최근에 우는 것이 없어졌는데, 이 모습을 보고 '사랑이 안에서 무언가 하나를 극복했을지도 모른다'라고 굉장히 느낄 수 있었던 사진 한 장.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추사랑 [사진=야노시호 SNS]](https://image.inews24.com/v1/ceee4027db1301.jpg)
공개된 사진에는 아버지, 할아버지의 이름을 새긴 도복을 입고 있는 추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야노시호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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