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인순이가 후배 김종민의 아내 얼굴을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1일 인순이는 자신의 SNS에 "아끼는 후배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하는 거였는데 제가 그걸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만 사진을 올렸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침에 신랑, 신부에게 깊이 사과하고 괜찮다는 말을 들었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많이 무겁고 미안하네요. 제가 더 조심하고 지켜줘야 하는데. 두 사람에게 정말 미안하고 앞으로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인순이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dd474e52fb2ab6.jpg)
앞서 인순이는 20일 김종민의 결혼식 참석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종민과 아내의 사진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아내의 얼굴을 그대로 노출했고, 네티즌들은 "종민 오빠 신부님은 일반인이라 비공개인데"라고 지적했다. 이후 인순이는 사진을 삭제했다.
한편, 김종민은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