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민규가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진행자로 나선다. 김민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과 호흡을 맞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3일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갖는다.
![배우 김민규가 서울 영등포구 조이뉴스24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규는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류보현 역을 맡아 무덤덤한 겉모습 속 따뜻한 속내를 지닌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7ac3ca2f3337f.jpg)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상은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등 대중문화예술인은 물론 방송작가, 연출가, 제작자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이날 시상분야는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이며 총 31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오프닝은 7인조 댄스크루 베베가 화려하게 연다. 베베는 '문화의 힘, 넥스트 K'라는 제목으로 한국 대중문화예술이 가진 다양성과 창의적 도전정신을 K팝 댄스로 형상화해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 카이는 헌정공연을 펼친다.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여정과 도전을 조명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새로운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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