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영하가 며느리 최선정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영하, 윤다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하는 "많이 웃자는 게 내 삶의 모토인데 며느리가 정말 잘 웃는다. 업어주고 싶을 정도로 잘 웃고 긍정적이다. 화내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자랑했다.
![같이 삽시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75d64059d9ada9.jpg)
이어 "솔직히 (아들 내외에게) 서운할 때도 있다. 맛있는 거 먹을 때 나한테 전화나 해보지 이런 생각도 든다. 돌이켜 보면 '나도 부모님한테 그러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된다. 그래도 나는 나름 할아버지로서 잘 한다"고 말했다.
이영하는 "손주들이랑 노는 게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른다. 근데 아이들 에너지를 받아주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골병 들고 돌아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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