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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이상인, 배우 은퇴 후 근황 "마케팅 회사 이사...6년전 밀양 귀향"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상인이 마케팅 회상에 다니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8살, 6살, 4살 세 아들을 둔 배우 이상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인은 "마케팅 회사의 이사로 재직하면서 상품 기획, 광고 촬영에 홈쇼핑 출연도 직접 하고 있다. 열심히 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이어 "가장 큰 근황은 6년 전에 아들들 육아를 위해 고향인 경남 밀양으로 귀향을 했다. 지금은 밀양에서 세 아들 육아를 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 시골에서 다양한 체험을 해서 많은 추억들을 만들고 좋은 에너지를 심어주고 싶어서 귀향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상인의 아내는 서울 토박이라며 "남편만 보고 멋모르고 쫓아갔다. 애들을 자연에서 잘 키워보겠다는 마음 하나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밀양을 좋아했을 때는 서울 진입했을 때 매연과 도시가 갑갑했는데 육아가 진해지고 힘들다 보니 향수병인지 서울에 오면 마음이 놓인다"고 서울에 온 소감을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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