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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박민수·조원희·서이브·박소영, 반전 매력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박민수·조원희·서이브·박소영이 반전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소개팅과 뚱냥이, 백도, 노팅힐은 2라운드에 진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가왕 '꽃보다 향수'의 황면 가면을 노리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그려졌다.

1라운드 첫 대결은 소개팅과 자만추였다. 자만추의 정체는 트로트가수 박민수였다. 박민수는 '불타는 트롯맨' TOP5에 오른 실력파 가수다.

'복면가왕' 박민수 [사진=MBC ]
'복면가왕' 박민수 [사진=MBC ]
'복면가왕' 박민수 [사진=MBC ]
'복면가왕' 서이브 [사진=MBC ]

1998년생 박민수는 '퓨전 트롯' 새 바람을 일으킨 트로트 비타민이다. 그는 "학창시절을 같이 보낸 프로그램이라 지금 순간도 꿈만 같다"고 했다. ​

"​원래는 경찰이 꿈이었다"고 밝힌 그는 "처음엔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다. 딱 1년만 시간을 달라 했는데 1년 안에 꿈을 이뤘다"고 전했다.

두번째 대결은 뚱냥이와 머슬독. 뚱냥이가 무려 94표를 득표하며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공개된 머슬독의 정체는 프리미어리거 출신 축구선수 조원희였다.

조원희는 "30표를 받아보자는 게 목표였다. 최고 성적이 27표 김남일이었다. 근데 내가 최저 득표다"라면서 "유희관이 잘 알줄 알았는데 운동선수가 아니라고 하더라"하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세번째 대결은 백도와 황도. 백도는 71표, 황도는 28표를 획득했다. 공개된 황도의 정체는 '마라탕후루'의 창시자인 가수 겸 크리에이터 서이브였다.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킨 서이브는 올해로 13세다. 모델 이파니의 딸로도 유명세를 탔다. 그는 "나만의 특별한 챌린지를 만들고 싶었다. 일주일에 마라탕과 탕후루를 5번 넘게 먹으면서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만들게 됐다"며 "아직 모태솔로다. 모솔 탈출을 기원하며 만든 곡"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복면가왕' 박민수 [사진=MBC ]
'복면가왕' 조원희 [사진=MBC ]
'복면가왕' 박민수 [사진=MBC ]
'복면가왕' 박소영 [사진=MBC ]

마지막 대결은 어바웃타임과 노팅힐. 노팅힐이 2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정체가 공개된 어바웃타임은 야구선수 문경찬과 결혼한 개그우먼 박소영이었다.

"결혼한지 3개월 된 따끈한 새댁"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박소영은 "섭외를 받은 이후 보컬학원을 매일 갔다가 성대가 부었다"며 "유그랜트(유영석) 선생님이 받아주신다고 했으니 평생 여한이 없다"고 밝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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