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7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차지연과 박은태가 오늘(18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한다.
차지연과 박은태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하이라이트 넘버인 '단 한 번의 순간'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단 한 번의 순간'은 인생에 단 한 번 찾아온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은 로버트와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프란체스카의 모습을 담은 곡이다. 또한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커버곡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 무대도 선보이며 MC 박보검과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차지연, 박은태가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한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ca8382f12abeaa.jpg)
특히 뮤지컬 선후배로서 MC 박보검과 음악적 교감은 물론이고 배우로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특별한 케미스트리로 녹화장을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젊은 날의 꿈을 가슴 한편에 묻어둔 채, 아내이자 엄마로서 삶을 살아가는 프란체스카와 그녀에게 새로운 꿈이 되어주고 싶은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를 통해 잊고 있었던 자신을 발견하는 프란체스카의 여정도 함께 담아낸다.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18일 밤 10시 방송.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5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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