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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SKT 유심 대란에 불만 폭발 "20년 충성 고객인데 나한테 왜 그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SKT 유심 교체 대란에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29일 박성광은 자신의 SNS에 "20년 충성 고객인데 나에게 왜 그래. 유심칩 바꾸려고 왔는데 줄 어마어마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통신사 지점 앞에 길게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성광 [사진=박성광 SNS]
박성광 [사진=박성광 SNS]

앞서 박성광은 28일에도 "미치겠네"라는 글과 함께 유심 보호 서비스를 위해 홈페이지에 접속한 사진을 공개했다. 홈페이지에는 47만명의 접속 대기 인원이 있으며, 예산 대기 시간이 132시간이 걸린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SKT는 지난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유심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이후 지난 28일부터 전국 T월드 매장에서 가입자 2500만명에 대한 유심 교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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