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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한가인 "랄랄 분장? 여배우 예뻐야한다는 압박감서 해방→행복...연정훈은 기겁"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랄랄 이명화 분장 후 소감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한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명화 메이크오버를 언급하며 "난 거기까지 할 줄 몰랐다"고 말했고, 한가인은 "다들 그랬다. '왜 이렇게까지'(하냐고)"라고 주변 반응을 전했다.

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사진=tvN]

이어 "그날 거울이 없었다. 야외였다. 제 친구들이 구경하러 왔는데 분장하고 눈 마주쳤는데 '웃겨'가 아니라 '하아 안 될 것 같은데'였다. '에이 모르겠다. 그냥 나가자'했다. 근데 의외로 너무 좋아해주시더라. 재밌다고 하고. (저도) 5년 사이 그날 제일 많이 웃었다. 너무 행복한 거다. 기분 너무 좋아서 비슷한 걸 해야겠다 (했다). 우리 신랑은 기겁을 했는데"라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가인은 "지금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상이다. 내 영상 보면서 웃고 . 너무 웃긴 거다. 스트레스 풀리고 그동안 예뻐야 한다는 압박감, 여배우는 이래야 한다든 것에 벗어나니 너무 자유로워졌다. 그 다음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거의 안 한다. 이렇게 풀 세팅으로 전국방송 나오는 거 오랜만. 헤메 안 하고 찍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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