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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尹 비판에 부담? 잘못된 것에 잘못됐다고 한 것 왜 부담 느껴야하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조진웅이 정치에 대한 소식 발언에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조진웅이 출연했다.

이날 조진웅은 "역사, 정치에 대한 소신을 밝히는 게 배우로서 부담은 없냐"라는 질문에 "그런 질문을 받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억울한 것 같다"고 답했다.

뉴스룸 [사진=JTBC]
뉴스룸 [사진=JTBC]

이어 조진웅은 "잘못된 것에 대해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것에 왜 부담을 느껴야 하나. 그런 사회가 만들어지면 안 되지 않나. 잘못됐으니까 잘못됐다고 얘기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게 왜 부담을 가져야 하나"고 반문했다,

또 조진웅은 "매니지먼트에서는 조금 부담된다고는 하지만 저는 별 신경 안 쓴다"고 소신을 전했다.

앞서 조진웅은 지난해 12월 21일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에 영상을 보내 집회 참석자들을 응원했다.

당시 영상에서 조진웅은 "선혈로 지켜낸 광주 민주항쟁. 그 푸르고 푸른 민주주의 뜻을 분명 우리 국민들은 뼛속 깊이 너무도 잘 알고 있다"며 "(윤 전 대통령은) 그런 우리 국민을 향해, 극악무도하게도 비상계엄으로 파괴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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