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고규필이 마동석의 '트웰브' 출연 제안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고규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고규필은 '트웰브'의 12지신 중 돼지를 맡았다며 "마동석 형님이 돼지 역은 너 밖에 할 사람이 없다며 전화를 주셨다. 한편으론 기분이 좋으면서도 막 좋지만은 않더라"고 말했다.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f365587ebb16d3.jpg)
이에 붐은 "캐스팅이 너무 잘 된 드라마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신지 역시 "진정성이 있는 캐스팅"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c7877525f08cb6.jpg)
고규필은 마동석과의 음식 취향에 대해 밝히며 "사실 잘 맞지는 않는다. 동석이 형이 맵고 자극적인 떡볶이 같은 음식을 좋아하는데 나는 매운 걸 잘 못 먹는다. 근데 아직 형이 그 사실이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