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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팔로알토, 동료들도 故 휘성 애도 "충격적이고 안타까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휘성이 갑작스런 비보를 전한 가운데 동료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다.

10일 휘성의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 님이 우리 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비보를 전했다.

이어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휘성 님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휘성 님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故 휘성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휘성 인스타그램]
故 휘성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휘성 인스타그램]

이날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휘성의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남겼다.

래퍼 창모는 "멋진 음악들로 제 인생에 큰 영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하며 휘성의 노래 '모닝(Morning)'을 게재했다.

래퍼 팔로알토도 휘성의 데뷔앨범 ‘라이크 어 무비’ 재킷을 올리며 "젊은 시절 좋은 추억들에 음악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했다. 데뷔 전부터 알앤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기대주였고 첫 앨범 나오고 나서 첫 콘서트도 보러 갔을 정도로 20대 때 추억이 많은 가수인데 충격적이고 안타깝다"고 추모했다.

래퍼 산이는 "‘Rest in peace hyung"(편히 쉬어 형)이라는 글로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휘성은 이날 오후 6시 29분쯤 자택인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이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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