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강예원이 연하남의 갑작스러운 직진에 얼어붙었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강예원과 6살 연하 맞선남 김상훈의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향에 관심이 많은 두 사람은 향수 공방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김상훈은 "제가 얼마 전에 어떤 향을 맡았는데 너무 인상적이었다. 니치 향수 중에 유명한 브랜드가 있다"고 말을 꺼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https://image.inews24.com/v1/561e2b32c24bae.jpg)
이에 강예원은 "금색 뚜껑 아니냐. 저 지금 그거 쓰고 있다. 오늘도 뿌리고 왔다"고 놀랐다. 김상훈은 강예원의 말이 끝나자 강예원의 목덜미로 다가가 체취를 맡았다.
강예원은 김상훈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긴장하며 "오마이갓. 거짓말 아니죠. 대박사건"이라고 로봇같은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의 MBTI도 같은 ENFJ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사진=tvN STORY]](https://image.inews24.com/v1/85804eb1de728f.jpg)
김상훈은 강예원의 첫인상에 대해 "화면보다 훨씬 예뻐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며 설렘을 폭발시켰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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