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 날짜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청첩장을 건네는 김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준호는 멤버들에게 "7월 13일에 다른 약속 잡으면 안된다. 큰일난다"며 청첩장을 건넸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23d193180e8049.jpg)
이상민은 "결혼 식장 계약금이 없어서 이혼할 뻔했다고. 김준호가 계약금이 없어서 도망갔고 김지민이 '그냥 제가 낼게요' 하고 냈다고 기사가 났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계약을 하러 갔는데 그날 돈을 내는 건지 몰랐다. 난 카드를 잘 안 써서 카드 한도가 되는지 확인하러 갔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상민은 "네가 계약하면 할인해줬을 텐데. 2번 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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