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윤지가 할리우드 영화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종혁, 유선, 김윤지, 윤현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가장 극적인 홈런을 친 사람이 있다. 바로 김윤지다. 가수로선 살짝 땅볼을 쳤지만 할리우드 대작 주연 캐스팅을 이루며 홈런을 쳤다"고 말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9aabcc9631a585.jpg)
김윤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리프트'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해커 역할이었다. 코로나19 때라 비대면 영상 오디션을 봤는데, 나중에 듣기로는 제 연령대 영어 가능한 배우는 다 지원했다고 하더라"며 "한 달 간 연락이 없었다. 또 떨어진 줄 알았는데 최종 합격했으니 출국 준비하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윤지는 "가수로 번 돈보다 이 영화 한 편으로 더 많이 벌었다. 8년 이상 가수 생활한 것보다 이 영화 한 편으로 번 돈이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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