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고준희가 호감가는 이성이 있다고 털어놨다.
12일 공개된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고준희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준희는 "관심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도 저한테 마음이 있을지?"라며 짝사랑 중이라고 밝혔다.
이용진은 "누구냐, 우리끼리만 (알자)"라고 물었고, 고준희는 "얘기해도 모른다. 연예인이 아니다"고 밝혔다.
![고준희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5fe292f5a86918.jpg)
이어 고준희는 "제가 (평소) 좋아하는 스타일이랑 틀린 것 같다. 키와 체격 모두가 보통인 호남형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비교적 자주 봤던 사이냐"고 물었고, 고준희는 "한 번 봤다. 뭔가 팍 왔다"며 첫만남에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용진은 고준희의 타로점을 보며 "상대방도 (고준희에게) 엄청난 호감이 있다. 그 사람도 준희 씨처럼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다분하고, 다음 만남을 어떻게 해서든지 만들려고 하는 노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다가가는 속도에 대해 조언을 구했고, 이용진은 "관심 표현했는데 거부 당한 적 있냐"라고 물었다. 고준희는 고개를 저으며 "저도 보면서 한다. 안 될 것 같으면 안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진은 "너무 빠르면 안 좋을 듯. 오래 보기를 추천하는 느낌이다. 진면목을 못 알아보는 상황에서 본인이 빨리 식을 수 있다. 썸을 타라"라고 조언했고, 이에 고준희는 "제가 썸을 못 탄다. 모 아니면 도다. 상대방이 재는 것 같으면 포기하게 된다"고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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