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주지훈이 추구하고 싶은 배우상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주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데뷔 20년차가 된 주지훈은 "난 진짜 인복이 많다. 내가 가진 직업은 비참할 정도로 혼자 할 수 있는 게 없다. 동료 배우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들, 그 분들 덕분에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만나고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b6aa0ae8949d3d.jpg)
이어 "과거 황정민 형에게 '형은 후배들 연기가 마음에 안 들 때 어떤 마음인가?'라고 물은 적이 있다. 그때 형은 '저 친구 능력치가 60인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도와줘야지. 우린 동료잖아'라고 했다. 난 매일매일 조금 더 친절해지고 싶다”고 자신이 추구하는 배우의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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