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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14년·700회⋯이찬원 "MC 행운"·김준현 "역사 함께, 영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과 김준현이 700회를 맞이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7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는 MC 김준현, 이찬원과 박형근 PD, 김형석 PD, 최승범 PD가 참석했다.

불후의 명곡 700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MC 김준현 이찬원 [사진=KBS ]
불후의 명곡 700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MC 김준현 이찬원 [사진=KBS ]

"불후의 명곡과 4년을 함께, 170회 정도를 함께 해왔다"라고 한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이 만으로 14년을 꽉 채웠고, 15년차에 들어섰다. 세월이 흘러도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다는 건 영광스럽다. 이런 프로그램의 MC를 맞는 게 큰 행운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0회 가량을 함께 해 온 김준현은 "한 프로그램이 700회를 맞이한다는 건 역사적인 일이다. 그리고 역사의 작은 페이지를 함께 한다는 게 영광이다"라면서 "큰 프로그램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박형근 PD는 "MC 신동엽이 함께 해야 했는데 다른 프로그램 추가 촬영이 생겨 아쉽게 불참했다"고 설명했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 2011년 6월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14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KBS의 장수 예능이다.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열린 음악회'에 이은 대표적인 KBS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5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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