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문가영이 아역 출신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문가영이 출연했다.
이날 문가영은 "독일에서 태어나서 한국에 10살 때 왔는데 그때 바로 아역 배우를 시작했다. 올해 데뷔 20년이다. 한 번도 안 쉬고 풀(Full)로 달렸다"고 밝혔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7dd341bc70b426.jpg)
이어 문가영은 "독일에 살 당시 동양인이 많이 없었다. 그때 어린이 의류 광고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 주목받는 걸 좋아했다. 엄마한테 카메라 셔터 소리가 좋다고 했다더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조바심이나 초조함은 없었냐"고 물었고,문가영은 "제가 활동했을 때가 아역의 황금 시대였기 때문에 당연히 초조함이 있었다.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야 했다. 제가 아역한 걸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도 그때 특별히 잘되거나 각인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한다. 그 자리에 꾸준히 버티며 기다리면 항상 때가 오더라"고 답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7fae8d287d9dbc.jpg)
또 문가영은 "13년 동안 오디션만 봤다. 같은 아역 출신인 여진구, 김유정, 김소현, 진지희와 여전히 잘 지낸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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