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이경이 유재석의 까다로운 식상을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에는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주연 마츠시게 유타카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자신은 편식가라고 밝혔고, 마츠시게는 "뭘 못드시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굳이 딱 또 찝으면 못먹는건 없는데"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생선류를 그렇게 안좋아하지 않냐"고 말했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f98e32a99c5b77.jpg)
유재석은 "날생선을 별로 안좋아한다. 과메기는 괜찮다"고 덧붙였고, 심은경은 "그러면 회는?"이라고 물었다. 이어 유재석은 "회도 먹는데 회도 좀 달라. 어떨때는 먹고 어떨때는 안먹는다"고 답했다.
이이경은 "굉장히 까다로운 사람이다"라고 폭로했고, 마츠시게는 "초밥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초밥은 먹는다"고 말해 의아함을 안겼다.
이에 마츠시게는 "이상한 편식가네요"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마츠시게상이 나에 대해 오해하시겠네. 마츠시게상이 나를 까다로운 사람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마츠시게는 "과메기는 괜찮다는거죠?"라며 "주변사람들이 좀 힘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친구도 없다. 가족도 절레절레"라고 폭로했고, 유재석은 "얘가 나를 욕쟁이로 만든다"고 발끈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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