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가 못난이 사형제로 분했다.
1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삼총사 '못난이 삼형제' 오정태 오지헌 박휘순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4bea181cfd03cd.jpg)
이날 오정태 오지헌 박휘순은 개그 그룹 '못난이 삼형제'를 결성해 지상파 최초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오정태는 "아이돌처럼 국내 활동만 하는게 아니라 해외 활동도 할 예정이다. 우리가 외국에서 먹히는 얼굴이다. 팬클럽도 모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정태는 '못난이 삼형제' 결성 기념으로 오픈 세일을 한다고 밝히며 "한정 30회, 100만원에 우리 세 명이 달려가는 이벤트 행사할 예정이다. 서둘러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못난이 삼형제'는 즉석에서 MC 김재원 아나운서에게 가발을 쓰고 '못난이 사형제'로 합류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즉석에서 가발을 쓰고 포즈를 취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기분이 좋다. 마법의 가발"이라 말한 뒤 "입사 30년 만에 별의 별 것을 다 한다"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