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날짜 겹친 김종민·에일리 결혼식 논란 종식 "둘 다 갈거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김종민과 에일리 결혼식 모두 참석한다고 밝혔다.

6일 신지는 자신의 SNS에 "논란 종식. 둘 다 갈거야 결혼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종민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출연해 "얼마 전 에일리한테 '청첩장 보내라'고 했는데, 내가 그날로 결혼식을 잡았더라. 너무 민폐다"고 말했다.

하하는 "그러면 신지는 어디로 가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에일리한테 갈 거 같다. 둘이 워낙 친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민과 에일리는 오는 4월 20일, 같은 날 각각 결혼식을 올린다. 다행히 두 식은 다른 시간대에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