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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스무살까지 누나와 나 공동 입양됐나 의심...부모님과 외모 달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서강준이 부모님과 닮지 않은 외모때문에 입양아 의심을 했다고 밝혔다.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서강준, 윤가이, 조복래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서강준에게 "강준이처럼 생긴 채로 한 달만 살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나오기 힘든 이목구비다"며 외모를 부러워했고, 정호철은 "지금도 렌즈끼신 거냐"고 물었다.

서강준 [사진=유튜브]
서강준 [사진=유튜브]

이에 서강준은 "렌즈를 안 낀다. 누나도 (눈동자 색이) 약간 갈색인데, 부모님이 안 그래서 '이게 말이 되나?'라고 생각했었다"며 "고등학교 때 제가 입양됐나 라는 생각까지 했었다. 눈도 너무 다르고, 생김새도 그렇게 닮지 않아서"라고 답했다.

이어 서강준은 "스무 살 좀 넘어서 어머니한테 여쭤봤다. '엄마, 나 친자식 맞지?' 이랬더니 엄마가 맞다면서 어이없는 이상한 소리하지 말라고 하셨다. 아직 친자 검사는 안 해봤다. 누나랑 나랑 공동 입양을 하셨다 생각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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