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동완이 안미나와 싸우는 유인영에게 막말을 했다.
1일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피아노 학원 김원장(안미나)과 싸우는 지옥분(유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옥분은 피아노 학원이 있는 건물을 사고, 10년동안 그 건물에서 피아노 학원을 한 김원장에게 계약 기간이 끝나면 나가달라고 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bd4ca7dcf8a12e.jpg)
김원장은 "오(흥수) 선생님때문에 나를 이 동네에서 쫓아내려 하냐. 치사하다"며 "내 상대도 안 되니 게 공부 좀 더 하고 와라"고 지옥분을 열받게 한다.
지옥분은 반말하는 김원장에게 "어디서 반말이냐"고 말하고, 김원장은 창 밖으로 오흥수(김동완)가 오고 있는 게 보이자 지옥분을 더 열받게 만든다.
김원장은 "나이값도 못하는 주제에"라며 관심없는 남자에게 들이대는 게 나잇값 못하는 거다"고 말해 지옥분을 분노하게 만든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276d2f546eaa5e.jpg)
결국 지옥분은 김원장의 머리채를 잡고, 오흥수는 지나가다 그 모습을 보고 학원으로 들어온다. 오흥수는 지옥분을 말리며 "여자 조폭이냐"고 막말을 하고, 충격을 받은 지옥분은 학원을 뛰쳐나간다.
지옥분은 "여자 조폭이냐니. 어떻게 그렇게 심한 말을 할 수가 있어? 아무 것도 모르면서 왜 무조건 김원장 편만 드냐"고 눈물을 보였다.
김원장은 지옥분이 나간 뒤 오흥수에게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지옥분의 갑질을 다 일러바쳤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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