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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최근에 특급전사 돼...운동하다 갈비뼈 나가→70kg로 감량"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근황을 전했다.

3일 뷔는 팬플랫폼 위버스에 "병장 2호봉 됐다. 이제 여기서 2위다. 곧 서열 1위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근에 특급전사 됐다. 운동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하다가 갈비뼈 한번 나갔다"며 "지금은 다이어트한다. 70(kg)다"고 근황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뷔 [사진=위버스]
방탄소년단 뷔 [사진=위버스]

또 "요즘 '보물섬' 본다. 박형식 배우님 멋있다. 정호석님 '나 혼자 산다'도 봤다. 정호감이다"고 박형식과 제이홉을 언급했다.

한편 뷔는 지난 2023년 12월 입대해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에서 복무 중이다. 오는 6월 10일 전역한다.

다음은 뷔 위버스 글 전문.

눈이 왔습니다 제설 했습니다 눈싸움했습니다

눈싸움 잘합니다

병장 2호봉 됐습니다 이제 여기서 2위입니다 곧 서열 1위

최근에 특급전사됐습니다 운동 열심히 했습니다

열심히 하다가 갈비뼈 한번 나갔습니다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다이어트합니다 70입니다

책 많이 읽었습니다 이나누나가 책 많이 주셨습니다

너무 많이 주셨습니다 다 못 읽겠습니다

여기서는 불면증이 없습니다 누우면 그냥 기절합니다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는 건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아미 많이 보고싶어서 콘서트 영상 많이 봅니다

춤추고 싶습니다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

후임동생이 블랙스완 안무 다 땄다고 봐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안무를 모릅니다 까먹었습니다

요즘 보물섬 봅니다 박형식 배우님 멋있습니다

정호석님 나 혼자 산다도 봤습니다 정호감입니다

콘서트 못가서 많이 아쉽습니다 아미 볼 수 있는 기회인데

어 음 아무튼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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