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4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하나로 감귤 테마 향기 클래스 ‘귤꽃 향기를 담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2일 감귤박물관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색채 조향사 김진보 강사의 진행으로 열리며, 참가자들이 귤꽃 향기를 맡아보고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체험형 수업이다.
성인 대상 무료 프로그램으로 회당 16명씩 총 2회차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공개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전익현 관광지관리소장은 “감귤의 향기를 직접 느끼고 향수로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감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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